올해 세계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HDD) 시장은 지난해에 비해 26% 늘어날것으로 전망된다.
미국의 시장조사업체인 데이터퀘스트가 최근 조사한 바에 따르면 올해 HDD 출하대수는 지난해의 6천9백30만대에서 17만대가 증가한 8천6백6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데이터퀘스트는 올해 HDD시장에서 1위업체는 23.1%의 시장점유율을 올린 미국 퀀텀사가 차지했다고 전했다. 2위는 18.7%를 차지한 시게이트가 차지했다. 그러나 데이터퀘스트는 시게이트가 HDD업체인 코너 페리퍼럴사를 인수하면 전체시장의 32.7%를 차지, 1위에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시게이트는 내년 1.4분기에 코너 페리퍼럴을 완전히 인수할 예정이 다. <박상우기자>
국제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3
내년 '생성형 AI 검색' 시대 열린다…네이버 'AI 브리핑' 포문
-
4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5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6
LG전자, 대대적 사업본부 재편…B2B 가시성과 확보 '드라이브'
-
7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8
앱솔릭스, 美 상무부서 1억달러 보조금 받는다
-
9
STO 법안 여야 동시 발의…조각투자업계 “골든타임 수성해야”
-
10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