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유통업체들이 "한글윈도우95"용 응용SW 판매에 적극 나서고 있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러브리컴퓨터.소프트라인.인포텍 등 SW유통업체들 은운용체계(OS)인 한글윈도우95 본격 출시와 함께 수요가 크게 늘어남에 따 라이에 운용되는 응용SW 판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글과컴퓨터의 총판인 러브리컴퓨터의 경우 한글윈도우95 발표에 발맞춰윈도3.1 및 윈도95에서 쓸 수 있는 워드프로세서 " 글3.0b" 판매에 적극 나서기로 하고 대형 유통업체를 중심으로 영업력을 강화하고 있다.
러브리컴퓨터는 "한글3.0b"가 다양한 편집기능을 갖춰 출판업체들에 특히 인기를 끌고 있다는 점을 감안、 출판업체를 대상으로 영업을 집중할 계획이 다. 소프트라인은 윈95용 개인정보관리.PC훈장님.ABC그래픽스 슈트등을 내놓고매월 전국을 순회하며 개최하고 있는 "트레이드쇼"와 홈쇼핑 채널을 통한 제품판매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인포텍은 "MS한글오피스95"를 비롯해 32 비트 그래픽 제품인 "코렐 드로6"를 주력제품으로 32비트 핀볼게임 및 인터 네트기능 등 여러가지 기능이 들어있는 "윈95플러스" "크리스탈 레포트4.5" 등을 확보、 서울 및 지방의 딜러들의 영업을 독려하고 있다. 소프트밸리는95용 워드프로세서 신제품 "훈민정음95"를 비롯 판매재고.자재수불.인사급여 관리용 SW를 구입하는 사람에게 나우누리 가입권을 무료로 주는 등 한글윈도우95용 소프트웨어 판매를 촉진하고 있으며, 선경유통은 일반기업체를 대상 으로 "한글오피스95"를 비롯 "오피스 에이전트" 등 기업체 전산화 프로그램 판매에 주력하고 있다.
소프트뱅크는 게임부문 영업에 주력한다는 전략아래 최근 미 에티비전사와최초의 윈95용 게임SW "피트 펄(Pit Fall)" 독점계약을 맺고 20일을 목표로 대리점을 통한 제품판매를 준비중이며, 삼테크는 현재 한글화 작업중인 시멘 텍사의 "노턴유틸리티"를 조만간 판매하고 현재 누적재고가 없는 노턴내비게이터 "안티바이러스"에 대한 2차 수입에 본격 착수했다. SW유통업체들이 한글윈도우95용 응용소프트웨어 판매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은 겨울철 컴퓨터성수기를 맞아 펜티엄급 PC의 신규수요와 대체수요가 크게늘어날 것으로보기 때문이다. <김재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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