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범택시 1천6백70대에 구축할 주파수공용통신(TRS)서비스 사업자 선정과 관련해 일부조합원들이 이의를 제기하고 나서 파문이 일고 있다.
서울개인택시조합 회원인 박중빈씨 등 회원 3명은 최근 서울시와 서울개인 택시조합에 진정서 및 내용증명서를 각각 발송해 *업체선정의 공정성 결여 비용이 가장 많이 드는 업체 선정 *시스템의 성능 등에 있어 졸속으로 사업자를 선정하는 등 의혹의 소지가 있다고 이를 해명해 줄것을 요구했다.
서울시에 제출한 이 진정서에 따르면 서비스사업자 선정전부터 태일정밀이 제안한 설명서에서 일본의 JRC장비가 일본택시에 상용화된 장비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확인결과 허위로 드러났다며 이를 명확하게 밝혀줄 것을 요청했다. 진정서는 또 LG정보.에이오통신.태일정밀 등 제안3사의 시스템 성능을 비교한 결과、 위성위치측정시스템(GPS)의 경우 *태일정밀 30~50M LG정보통신5 10M *에이오통신 3~5M 등 오차가 나는데도 불구하고 가장 많은 오차거리가 나는 업체를 선정한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진정서는 납기일과 관련、태일정밀이 12개월인 반면 LG정보통신과 에이오통신이 각각 10개월로 돼있는데도 불구하고 납기일이 가장 늦은 회사를 선정 했는지 해명하라고 주장했다. <김위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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