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KT)은 현재 서울.부산.대구.대전.수원 등 5개 지역에서 운용하고 있는 텔레마케팅센터의 고객 상담전화번호를 다음달부터 "080-900-9000"으로 통일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12월 1일부터 전국 어디에서나 "080-900-9000"번을 이용해 각종 통신서비스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한국통신의 텔레마케팅 센터는 고도로 훈련된 전문요원을 배치해 통신서비스에 대한 상담은 물론 기업통신망 구축에 필요한 컨설팅업무와 각종 자료제공및 고객의 불만, 고충등에 대한 상담을 담당하는 고객만족 경영수단이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11월부터 2월28일까지는 오후 5시) 운영 되는 한국통신 텔레마키팅 센터의 상담분야는 일반통신서비스.네트워크 서비스.국제통화서비스.영상통신서비스.무선통신서비스등 5개 부문이다.
한국통신은 앞으로 텔레마케팅을 통한 고객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전남.
전북.강원.충북등 4개 지역에 텔레마케팅 센터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최승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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