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기의 역사 "알펜호른"(EBS 밤 7시35분) 스위스를 상징하는 알펜호른은 높은 산에서 자라난 나무를 재료로 만드는단순하고 소박한 민속악기이다. 정확한 기원은 전해지지 않으나 양치기들이 산에서 서로 신호를 주고 받고 양떼를 몰기 위해 만들어 불기 시작했으리라고추측된다. 스위스의 전통축제에 등장하곤 하는 알펜호른에 대해 알아본다.

<>특선영화 "붉은 수수밭"(SBS 밤 11시55분) 주인공 추알의 손자인 "나"의 해설로 영화는 시작된다. 추알은 너무 가난 해서 십팔리 고개에 있는 오십살 먹은 양조장집 주인인 문둥이 이씨에게 시집가게 되는데 시집가는 날 가마꾼인 "나"의 할아버지인 유이찬아오와 눈이맞아 서로 사랑하는 사이가 된다.

<>신세대 보고, 어른들은 몰라요 "왕자님과 만화처럼"(KBS1 밤 7시35분)여 고 1년생 채연우는 요즘 만화에 푹 빠져있다. 특히 어떤 순정만화의 주인공 이름이 자신과 똑같은 것을 알고난 후부터는 그 만화와 같은 로맨틱한 상황 이 자신에게도 일어나기를 간절히 바란다. 그러나 연우의 남자친구는 아주평 범한 고등학교 2학년일 뿐, 연우를 좋아하는 마음은 있지만 지극히 무덤덤해 서 매사가 연우의 기대대로 이루어지질 않는다.

<>제4공화국(MBC 밤 9시50분) 5월18일 오전 9시, 전남대 앞에서 긴박감속에 대치하던 학생시위대에게 곤봉을 앞세운 계엄군의 무력진압이 시작된다. 계엄군의 진압작전은 남녀노소 를불문하고 무자비하게 진행되어 이를 목격한 시민들이 시위대에 합류함으로 써광주사태는 걷잡을 수 없는 상황으로 전개된다.

<>연예가 중계(KBS2 밤 7시5분) 세계적인 팝가수 마이클 볼튼이 출연해 지금까지 밝혀지지 않았던 자신의어렵던 시절을 회상하고 그때의 어려움이 자신에게 준 영향을 이야기한다.

또영화에첫발을 딛는 이승연과 터프가이 최민수가 주연하는 영화 피아노맨 의 제작발표회 모습을 소개한다.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