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닌텐도가 차세대 64비트 가정용 게임기의 시판 시기를 내년으로 늦춘다. "일본경제신문"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닌텐도는 소프트웨어 개발이 늦어져당초 올 연말로 계획했던 차세대 게임기 "닌텐도 64"의 판매시기를 내년 3월 경으로 연기한다는 것이다.
닌텐도는 현재 닌텐도 64와 관련해 국내외 약 20개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와 제휴 중이다.
닌텐도는 닌텐도 64의 판매시기 연기로 연말 호황기를 놓치게 되어 시장경 쟁에서 더욱 불리한 위치에 놓이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경쟁업체의 하나인 마쓰시타전기도 지난달 23일 64비트 게임기 "M2 시리즈"의 시판 시기를 내년으로 연기한다고 발표했었다. <심규호기자>
국제 많이 본 뉴스
-
1
공중화장실 휴지에 '이 자국'있다면...“절대 사용하지 마세요”
-
2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 체포…ICC 체포영장 집행
-
3
“인도서 또”… 女 관광객 집단 성폭행, 동행한 남성은 익사
-
4
“하늘을 나는 선박 곧 나온다”…씨글라이더, 1차 테스트 완료 [숏폼]
-
5
중국 동물원의 '뚱보 흑표범' 논란? [숏폼]
-
6
가스관 통해 우크라 급습하는 러 특수부대 [숏폼]
-
7
“초상화와 다르다”던 모차르트, 두개골로 복원한 얼굴은
-
8
“체중에 짓눌려 온몸에 멍이” … 튀르키예 정부도 경고한 '먹방'
-
9
'Bye-Bye' 한마디 남기고....반려견 버린 비정한 주인 [숏폼]
-
10
“세제 풀어놓으신 분?”… 호주 해안가 뒤덮은 새하얀 '거품'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