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정보통신(대표 양성삼)은 최근 동부생명.국제화재와 종합유가증권관리시스템인 하이-피아스(HI-PEAS)공급계약을 잇따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대신정보통신이 구축하게 될 하이-피아스는 국내의 증권사.자문사.연구소 등의 지원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와 일본 다이와증권.연구소의 선진기술을 접목해 개발한 자산운용 전문가를 위한 종합유가증권관리시스템이다.
특히 이 시스템은 국내외 주식과 채권、 주식선물、 채권선물、 주식옵션 、외환거래、 단기금융상품 등을 약정.증자.배당.입출고.신용.상환.선물거래 등의 방식으로 관리하게 된다.
이 시스템은 대신정보통신이 지난 93년 3월 첫 판매를 시작으로 그간 한국 외환은행、 삼성화재 등 국내 굴지의 16개 금융기관에 공급되고 있어 금융권 전역에 걸쳐 광범위한 시장을 구축하고 있다. <김위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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