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C.히타치 등 일본의 반도체.컴퓨터관련 5대 업체는 반도체 호황에 힘입 어내년 3월 마감되는 95회계연도 상반기에 대폭적인 이익을 기록하고 생산액 도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5대업체가 최근 발표한 95년 9월 중간결산에 따르면 경상이익에서 히 타치가 전년동기비 28%, 후지쯔가 65% 신장하는 등 각사 모두 수익이 크게증가했다. 또 생산액도 도시바가 전년동기비 17%, 히타치 30.4% 증가하는 등 5대업 체모두 두자릿수의 증가율을 보였다.
이들 업체는 또 적어도 내년 상반기까지는 반도체 호황이 지속될 것으로전망 96년 3월에 끝나는 연간 결산에서도 수익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업체별 중간실적을 보면 히타치는 경상이익이 5백49억엔으로 전년실적 4백 40억엔보다 28%가량 증가했다. 이중 정보기기부문은 반도체의 호조에 힘입 어수익이 11% 증가했다. 그러나 AV와 중전부문은 부진, 영업이익이 2% 증가하는데 그쳤다. 생산액은 4천5백억엔으로 30.4% 늘었다.
도시바는 경상이익이 3백23억엔으로 전년 2백47억엔보다 30.7% 증가했다.
이중정보기기부문은 8% 증가했으며 중전부문도 원자력플랜트의 매출호조로 영업이익이 75% 증가했다. 그러나 액정부문은 가격하락으로 적자를 기록했다. 생산액은 4천8백억엔으로 17% 증가했다.
또 미쓰비시는 경상이익이 3백74억엔으로 38.5% 늘어났다. 이중 정보기기 부문은 14% 증가했으나 중전은 전년동기수준이었다. 생산액은 2천6백억엔으 로20.9% 신장했다.
이밖에 NEC와 후지쯔도 경상이익이 각각 전년동기비 50.9%, 65% 늘어난3백5억엔 3백66억엔을 기록했다. 생산액은 각각 5천5백억엔, 2천7백30억엔 으로 25%, 20.2% 증가했다. 〈신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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