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마쓰시타전기가 차세대 64비트 가정용 게임기의 연내 시판계획을 보류한다. "일본경제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마쓰시타는 당초 올 연말로 잡고 있던 차 세대 64비트 가정용 게임기 "M2시스템"의 판매시기를 내년으로 연기하기로 했다. 마쓰시타는 지난해 3월 시판한 "3DO리얼"의 후속타로 "M2시리즈"를 준비해왔으나 올해안에는 이 제품에 대응하는 충분한 소프트웨어의 개발이 어려울것으로 판단, 시판시기를 늦췄다.
그러나 마쓰시타는 "M2시리즈"의 시판 시기를 최대한 앞당기기 위해, 올해 안에 소프트웨어 개발 자회사를 신설하고 이의 개발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쟁업체인 닌텐도도 "닌텐도 64"의 연내 시판계획을 발표한 바 있으나소프트웨어 개발 문제로 시기 조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심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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