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진청, 96 중소기업 기술지도 효율화 방안 추진

공업진흥청은 내년 1천개의 중소기업을 선정、6백개 업체에 대한 품질및 공정개선을 추진하고 2백개 업체에 1백 달성을 위한 지원책을 펴 나갈 계획 이다. 또 1백여개 업체에 대한 공장자동화를 지원하고 1백개 업체를 선정、IE(산 업공학) VE(가치공학) TPM(설비관리)등 관리기법에 대한 기술지원을 해 나가되KS 획득 등 일정수준의 기술력을 갖춘 중소업체를 우선 지원한다는 방침이 다. 공진청은 17일 생산기술연구원 등 46개 기술지도기관 관계자회의를 개최、 이같은 내용의 중소기업 기술지도 계획을 협의、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이같은 방침은 세계무역기구(WTO)체제 출범에 대비、 중소업체들의 기술지원을 통한 대외 경쟁력을 높이고 중소업체를 다각적으로 지원 중견업체로육성키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공진청은 이에따라 이달부터 내년도에 지도할 중소기업의 진단.평가에 착수 대상업체와 지도위원을 선정키로 했으며 기술지도인력은 경험축적이 많은연구소와 산업계의 전문가를 활용、 생산기술과 관리기술 등을 망라한 복합적인 지도가 가능하도록 했다. <모 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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