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지역방송국(SO)인 한강케이블TV가 최근 관할구역내의 병원들을 대상으로 자판기형 케이블TV시청설비를 설치, 호응을 얻고 있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영등포지역의 SO인 (주)한강케이블TV(대표 황영선 는 최근 관할구역인 영등포지역내 건양병원 등 3개 병원의 병실에 코인박 스식 자판기형 케이블TV 시청설비를 설치, 병원측과 병실 이용인들로부터 좋은반응을 얻고 있다.
한강케이블TV가 설치한 자판기형 케이블TV 시청설비는 시간당 5백원씩 투입된 동전의 수량만큼 TV전원을 공급해 케이블TV를 시청할 수 있도록 돼있다. 한강케이블TV는 현재 건양병원 97대를 비롯해 충무병원 51대, 한강성심병원40대 등 모두 2백36대를 설치완료해 운영중에 있는데 여의도성모병원등 관내10여개 병원과도 협의가 끝나는대로 보급을 계속해 올연말까지 5백여대를 설치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종합유선방송협회등 케이블TV업계는 이 시청설비가 케이블TV의 초기가입자 확대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보고, 앞으로 전국 53개 SO에도보급을 적극추진할 방침이다. <조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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