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유선방송위원회(위원장 유혁인)는 지난 3월 본방송 실시 후 6개월간 프로그램공급사(PP)와 종합유선방송국(SO)에 대해 각각 79건과 25건의 제재 조치를 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종합유선방송위원회가 국회 문화체육공보위 박종웅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위원회는 본방송을 시작한 지난 3월부터 6개월간 각종규정위반 등으로 코리아음악방송 등 17개 PP에 대해 주의 38회、 경고 41회 등총79회에 걸쳐 제재조치했으며 서초 등 전국 18개 SO에 대해서는 주의 23 회、 경고 2회 등 25건의 제재를 내린 것으로 드러났다.
PP중에서는 음악채널인 코리아음악방송이 주의 5회、 경고 8회 등 13건으 로가장 많은 제재를 받았고 GTV 12건、 뮤직네트워크 10건、 현대방송과 동아TV 각각 9건、 연합TV뉴스 7건、 교통관광TV 5건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 SO중에서는 서초종합유선방송이 주의 4건、 경고 1건 등 5건으로 가장많았으며 대전케이블TV 3건、 수원방송국 2건외에 동부종합유선방송 등 15개 SO가 1번씩 제재조치를 받았다. <조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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