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렉스컴퓨터(대표 김영식)는 미 클라리스사의 개인정보관리시스템(PIMS) "오거나이저" 등 매킨토시용 소프트웨어 3개를 한글화해 이달초부터 시판한 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엘렉스가 한글화한 소프트웨어는 오거나이저와 미 시멘텍사의 "노 턴유틸리티" 및 통신용 소프트웨어인 "텔레그래픽" 등 3종류이다.
클라리스 오거나이저는 약속관리 명함관리 노트 관리등을 하나의 환경에서 서로 유기적으로 관리、 복잡한 일상업무를 체계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해준다. 노턴 유틸리티3.1.3은 데이터 보호 및 복구 백 업을 해주는 개인용 컴퓨터 기능활용 소프트웨어로 이전 제품에 비해 한글이 깨지는 문제를 개선했다.
이밖에 텔레그래픽은 통신용 소프트웨어로 Z모뎀을 이용한 파일 송수신、 편지보내기 등 기능을 강화했다. <함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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