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GIS교환표준 심포지엄 서울서 열린다

오는 10월말 세계지리정보시스템(GIS) 전송표준 심포지엄이 서울에서 열린다. 20일 TC211(GIS표준화기구)한국위(위원장 김창호 서울대 교수)는 지난달 28 29일 양일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TC211 1차총회에서 이같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오는 10월 27~28일 양일간 TC211위원회 위원장인 노르웨이의 오 라프 외스텐센씨、 미측량국(USGS)의 리처드 호건 국장、 미국방지도국 헨리 톰 국장、 캐나다 국방지도국장 데이비드 매켈러 소장、 미 ESRI사의 잭 댄 저먼드 회장、 인터그래프의 클리포드 코트먼 이사등이 방한、 세계 GIS표준 화및 우리의 국가GIS에 대한 토론을 가지게 된다.

국가GIS민간자문위 위원장인 서울대 김창호 박사는 "이 행사의 성과가 국가GIS구축 사업에 적극 반영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교수는 이와 함께 내년도 세계 GIS표준화기구 총회의 서울 개최도 이번워싱턴 회의에서 확정됐다고 밝혔다.

심포지엄 일정은 다음과 같다.

<>10월27일(서울 KOEX)= *국가GIS표준마련의 필요성 (김창호 서울대교수) *미국의 GIS표준화(헨리 톰 미방위지도국장) *캐나다의 GIS표준화 사례 (데 이비드 매켈러 캐나다 TC211대표) *미 GIS표준규격 SDTS(Spatial Data Tran sfer Standard) *범세계 GIS표준(데이비드 매켈러) *NTF(영국국가GIS표준) *오픈GIS(헨리 톰) *오픈 GIS에 대한 미ESRI사의 대응(잭 댄저먼드 ESRI사 회장) *인터그래프의 대응(클리포드 코트먼 인터그래프사 이사) 메타데이터 리처드 호건 미 측량국장) <>28일(서울 교통개발연구원)= *SDTS에 기초한 한국GIS교환 표준 *한국 GIS표준 구축을 위한 토론회 <이재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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