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아들(KBS2 밤 9시50분) 이수학이 모처로 끌려가는 현장에서 연화는 권유승을 만나 이를 따진다.

형하수의행적을 추적하던 권산은 형의 죽음이 타살임을 확신하고 형을 죽인 사람은 다름아닌 권유승임을 알게 된다. 권무혁은 남대문 시장을 한손에 쥐고 흔드는 황덕배 회장을 만나 모종의 청탁을 받지만 이를 일언지하에 거절 한다. <>대전환21 "인프라를 찾아서"(MBC 밤 11시) 21세기 우리의 인프라 스트럭처를 전망해 보는 시간. 우리의 인프라는 여전히 열악하고 도로.항만.공항 등의 시설이 절대 부족한 실정으로 대폭적인 확충과 투자가 필요하다. 그러나 무한정 인프라를 공급하는데는 한계가 있는만큼 기존의 인프라를 유효 적절하게 활용하는 지혜가 필요한 때다. 인프라 정보화의 중요성과 인프라 공급의 대체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살펴본다. 광주비엔날레특집 "세계의 예술가들 한국.인도편"(MBC 오전 10시5분) 한국의 무용가인 이애주는 토속적이고 전통적인 한국의 무용을 응용, 발전 시켜 정치적인 문제와 연관시킨다. 진정한 무용은 민중들의 삶을 형상화하는 것이라고 믿는 이애주의 무용세계를 조명하고, 예술 잡지의 창간 등 사회적 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을 벌이고 있는 인도의 비반 순다라를 만나본다.

<>TV가정의 "소아 정신의학"(EBS 밤 9시35분) 소아 건강에 관한 네번째 시간으로 소아의 정신건강에 관해 알아본다. 유난히 예민하게 반응하는 아이 등 각종 증상과 소아의 신경질 불안증 공포증 등정신건강 문제의 치료법을 알아본다.

<>특집 다큐멘터리 "전쟁과 인간-제3부 총성은 멎었어도"(MBC 밤 11시) 킬링필드의 현장, 캄보디아.

유네스코 친선대사인 영화배우 안성기가 리포터로 참여, 전쟁이 끝난 후에도온 국토에 널려있는 지뢰에 의해 파생되는 비극을 추적하고, 이제는 이들을지원할 수 있게된 우리의 역할을 확인해본다. 또 WHO 이종욱 박사 등 UN속 에서 자랑스럽게 자리를 잡아가는 한국인의 활약을 통해 세계평화와 안전을 위해 기여하는 우리의 위치를 알아보고 앞으로 세계속의 한국으로 발돋움하기위해 풀어야 할 UN, 세계, 그리고 한국인이라는 화두를 생각해본다.

<>그사람 그후 (MBC 밤 8시5분) 65년 강재구 소령의 전사에 이어, 66년 8월 월남전에서 베트콩을 수색하던 도중 날아오는 수류탄을 감싸안고 전사해 부하들의 목숨을 구한 이인호 소령 (당시 36세).

당시 아버지를 잃은 이인호 소령의 아들에게는 해군사관학교의 입학증이그리고 딸에게는 숙명여대의 입학증이 수여되었다. 그 후 30년, 국민적인 영웅이었던 고 이인호 소령의 아들과 딸은 어떻게 자랐을까? 아들은 아버지의 뒤를 이어 해군사관학교를 졸업, 해병대사령부에 근무하는 소령이 되었고 딸 은숙명여대를 졸업하고 단란한 가정을 꾸몄다. 25년간 조흥은행에 다니며 아들과 딸을 키운 미망인 이경자 여사(57)와 건강하게 성장한 아들 이제욱 소령과 딸 이선민 씨의 생활을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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