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뉴캐슬=이윤재 기자 서유럽지역(EU)에 이어 동유럽이 가전 3사의 현지화 대상지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구자홍 LG전자 사장은 최근 영국 뉴캐슬에서 본지 기자와 가진 인터뷰에서 "동유럽에도 가전제품 생산공장을 조만간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폴란드와 헝가리 등 2~3개 국가를 대상으로 현지진출 타당성 검토에 들어가 이르면 금년내에 투자대상 지역선정을 비롯한 세부 투자계획을 확정할 방침"이라 고 말했다.
이에 따라 현지투자 대상지역이 선정되면 1차로 연산 20만대 규모의 컬러T V공장 건설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LG전자의 한 관계자는 이와 관련、 "컬러TV와 함께 현재 독일에서 가동중 인VCR공장도 동유럽쪽으로 이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LG전자는 유럽시장에서 그동안 EU지역내에서 가전제품을 생산、 고급 브랜 드이미지를 심는데 주력한다는 전략을 고수해 삼성전자 대우전자와는 달리 동유럽 생산공장을 가동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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