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캐논(대표 김정인)이 이동이 간편한 초소형、 초경량 포터블 프린터로 하반기 국내 프린터 시장 공략에 나선다.
롯데캐논은 노트북PC의 수요 증가추세에 맞춰 프린터도 기존의 데스크톱용 제품과 달리 이동이 편리하도록 초소형、 초경량으로 설계한 A4용 잉크제트 프린터 2종을 최근 출시하고 이달말부터 본격시판에 돌입할 방침이라고 11일 밝혔다. 롯데캐논이 출시할 잉크제트 프린터는 모노타입(제품명 BJ30)과 컬러타입 (제품명 BJ70) 2종으로 초소형(3백×1백58×57)、 초경량(1.4kg)이라 이동이 간편、 장소의 제한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컬러잉크제트제품은 흑백의 경우 7백20×3백60dpi、 컬러는 3백60×3 백60dpi의 해상도를 지닌 것을 비롯、 흑백과 컬러 두개의 잉크카트리지를채용해 흑백과 컬러의 교체가 간편하고 1백28개의 노즐로 두줄씩 인쇄해 분당4장의 흑백출력이 가능하다.
롯데캐논은 이들 제품 가격도 기존 데스크톱용 수준인 흑백제품 30만원대 컬러제품 40만원대로 책정할 예정이다. <김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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