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림시스템이 휴대전화 등 통신단말기와 교환기、 단국장치 등에 두루 쓰이는 S램모듈 판매에 나섰다.
가림시스템(대표 박광범)은 그동안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S램모듈을 하이 퍼정보통신이 지난 5월 국내 최초로 개발함에따라 이 회사와 국내공급계약을 체결하고 "HT4C 128K32M" 등 3개 제품판매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미 교환기및 단국장치 등을 생산하는 LG정보통신 대우통신 등에제품을 공급했으며 현재는 현대전자 대한전선 등 통신기기업체를 대상으로 활발한 영업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 S램모듈이 점차 고용량.고기능을 필요로 하는 워크스테이션이나 PC 등컴퓨터분야에서도 폭넓게 사용될 것으로 보고 컴퓨터업체를 대상으로도 판로 를개척하고 있다.
올해 1백50억원으로 추정되는 S램모듈시장은 최근 추진되고 있는 주파수 공용통신(TRS)、 개인휴대통신(PCS) 사업자선정 등이 마무리되고 통신업체별 로제품양산에 들어갈 경우 1천억원이 넘는 급신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여 공급업체간 치열한 시장각축전이 예상되고 있다. <정택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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