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T정보시스템, 멀티 운용체계 지원 서버 모델 3종 발표

한국AT&T정보시스템(대표 최동욱)은 유닉스、 윈도즈 NT、 OS/2 등 멀티운용체계 OS 를 지원하는 서버 모델 3개 기종을 7일 발표했다.

한국AT&T정보시스템이 이번에 새로 발표한 서버 모델은 펜티엄 계열 프로 세서를 채택한 제품으로 "글로벌리스트 S40" "글로벌리스트 S10" "브랜드X 4100 등이다.

"글로벌리스트 S40"은 슈퍼서버 응용 프로그램、 데이터베이스 운용、 LAN 통합 운용등에 적합한 SMP 서버이며 1백MHz및 1백33MHz 펜티엄 프로세서를 최대 4개까지 장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7백68MB까지 ECC 메모리를 확장할 수 있고 EISA、 PCI 방식의 확장 슬롯 8개를 갖추고 있어 다양한 옵션카드를 추가 장착할 수 있다. 특히 패스트 SCSI 방식 디스크와 주변장치를 장착할 수 있다.

또 "글로벌리스트 S10" 모델은 LAN 서버나 금융권등의 영업점 서버로 적합 한제품인데 화상회의、 PBX와의 접속 기능등 다양한 통신 솔루션을 제공한 다. 이들 제품과 함께 발표된 "브랜드X 4100" 모델은 1백MHz및 1백33MHz 펜티 엄프로세서를 2개에서 최대 8개까지 장착할 수 있으며 메모리를 최대 2GB까 지확장할 수 있다.

이 제품 역시 윈도즈 NT와 유닉스 운용체계를 탑재할 수 있으며 클러스터 링기법을 이용할 경우 "4100" 시스템을 최대 4대까지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장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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