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컴퓨터상가가 성수기 컴퓨터 판매촉진 채비에 본격 시동이 걸리고있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연중최고의 매출을 올려주는 가을철 성수기를 맞아한창정보타운 가야컴퓨터상가 동성컴퓨터프라자 등 부산.경남지역 컴퓨터상가 상우회는 가을철과 연말연시로 이어지는 성수기에 대비、 추석연휴가 끝나는 이달 중순부터 본격적인 판촉경쟁을 벌일 계획이다.
현재 부산상가는 상우회를 중심으로 올해 마지막 성수기를 성공으로 이끈다는 전략아래 비책을 마련、 연일 점검 및 보완에 들어가는 등 바쁘게 돌아가고 있다.
부산 최대 컴퓨터상가인 한창정보타운은 올 가을 성수기에 만족할 만한 매출실적을 기록하지 못할 경우 올해 전체장사가 목표에 크게 미달할 것으로판단 대고객서비스를 통한 매출확대에 주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창정보타운은 이를 위해 최근 "한창정보타운"이란 홍보스티커를 회원업 체전차량에 부착토록 했으며 매장직원들의 친절한 응대를 유도하기 위해 한창마크가 새겨진 명찰을 의무적으로 가슴에 달도록 했다.
한창정보타운은 이와함께 TV광고를 통해 한창의 이미지를 높이기로 하고 TVCF를 제작중에 있는데 다음달 광고제작이 완료되는 대로 시사회를 열어 부산방송 등에 내보내 홍보활동을 벌일 계聖이다.
가야컴퓨터상가 역시 고객유인을 위해 10월을 목표로 자선바자회 행사를 준비중인데 이 기간동안 일반소비자의 많은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연예인초청사인회 도 개최할 방침이다.
집단매장인 창원의 동성컴퓨터프라자는 기존 상가들과 차별화된 이벤트를 내건 판촉행사를 추진、 경쟁력 우위를 지켜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동성컴퓨터프라자는 추석연휴가 끝나는 다음주말부터 매달 정기 적으로 5일장을 겸한 전시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처럼 부산지역 컴퓨터상가들이 성수기 고객유인을 위해 나름대로 묘안을 세우고 있는 것은 그동안 컴퓨터 판매부진으로 침체된 상가에 활기를 불어넣을 뿐 아니라 연말 성수기시장을 겨냥해 일반소비자의 방문을 적극 유도함으로써 실판매확대를 꾀하려는 데서 비롯되고 있다. <부산=윤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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