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실트론(대표 이창세)이 비메모리 분야의 기초 소재사업 강화를 위해 최근에피텍셜 Epita.ial 웨이퍼 전문업체인 미 에피텍시사를 전격 인수했다.
LG실트론은 최근 미현지에서 에피텍시사의 제조기술 및 공정을 모두 흡수 하는 조건으로 이 회사의 주식을 1백%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인수금액은 초기 보완투자를 포함해 약 1천만달러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에피텍셜 웨이퍼는 기존 실리콘 웨이퍼 위에 기상반응을 통해 얇은 막의 실리콘 단결정층을 성장시킨 웨이퍼로 표면결함이 없고 용도에 따라 불순물 의농도조절이 가능해 다양한 특성의 반도체 소자 제조에 사용되는 등 최근첨단 반도체분야에 채용이 크게 늘고 있는 제품이다.
미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래라에 위치한 에피텍시사는 에피텍셜 웨이퍼 제조 의핵심설비인 에피텍셜 성장로의 설계 및 제작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전문업체로 72년에 설립돼 주로 미주지역을 중심으로 연간 2천6백만달러 상당의 매출을 올려왔다.
LG실트론은 이번 에피텍시사 인수로 실리콘 웨이퍼의 다양화 및 고부가가 치화를 실현하고 세계 반도체의 주시장인 미국현지에 생산 및 판매체제를 구축 실리콘밸리의 다양한 산업정보를 입수하는 등 국내 반도체 기초소재 산업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실트론은 또한 에피텍시사를 육성、 국내 반도체업계의 비메모리 부문사업강화 전략에 따라 다양해진 웨이퍼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가는 한편기존 실리콘웨이퍼의 미국진출을 위한 전초기지로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향후 5년간 3천만달러를 추가 투자해 기존 4~5인치 에피텍셜 웨 이퍼 위주에서 6~8인치로의 대구경화를 추진함으로써 이 부문의 매출을 1억 달러 수준까지 끌어올릴 방침이다.
지난해 에피텍셜 웨이퍼의 세계시장 규모는 12억달러로 미국이 세계시장의 50%를 점유하고 있으며 국내시장은 지난해 약 5천만달러에 달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김경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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