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정보통신(대표 정장호)은 북미.유럽방식 모두를 지원하는 극초단파대 무선전송장비 UHF-PCM 모델명 GDR-700)를 개발、 한국통신(KT)으로부터 장비공급자격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극초단파대인 3백~3천MHz주파수대역중 7백50~9백60MHz대역의 주파수를 사용하는 이 장비는 중소 도서지방、 지형이 불규칙한 산간지방 등 유선으로 통신망을 구축하기 어려운 지역에서 선로를 매설하지 않고 음성이나 데이터 를전송할 수 있는 무선통신망 구축에 사용되는 핵심 전송장비이다.
특히 이 장비는 북미.유럽방식 모두를 제공함으로써 기존의 장비가 북미방식만을 제공、기존 통신망 가운데 유럽방식으로 설치돼 있는 다른 통신망과 의접속이 어려웠던 단점을 보완해 보다 통신망 구축이 용이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이 장비는 점유대역폭 이용효율이 높은 16QAM변조방식(위상진폭변조 방식)을 채택、 48회선 용량의 기존장비에 비해 동일한 대역폭에서 두배의 전화회선 용량인 96회선(북미방식)、 1백20회선(유럽방식)을 수용할 수 있게돼 주파수 이용효율을 한층 높힌것이 특징이다. <김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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