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정보통신(대표 정장호)은 기존의 신용카드와 선불카드뿐 아니라 앞으로선보일 직불카드까지 처리할 수 있는 EFT(전자적자금이전)/POS(판매시점정 보관리)용 단말기(모델명 GSR-202P)를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LG정보통신이 자체기술로 개발한 이 제품은 특히 현재 사용되고 있는 마그 네틱카드와 IC카드를 읽을 수 있는 리더가 2개 장착된 것이 특징이다.
또 선택사양으로 프린터와 스캐너 및 핀패드를 장착할 수 있어 앞으로 사용될 직불카드 관련업무에도 적용할 수 있다.
8비트 마이크로프로세서를 장착한 이 제품은 64KB의 롬과 1백28KB의 램을가지고 있어 소규모 유통매장에서 단품관리와 같은 간이형태의 판매시점 정보관리 POS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LG정보통신은 한글과컴퓨터사와 이 제품에 대한 공급계약을 체결、 한글과 컴퓨터사의 1백20개 대리점에 회원관리용으로 오는 10월말 본격 공급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또 LG정보통신은 LG신용카드와도 공급계약을 맺고 현재 고객관리용 소프트 웨어를 개발중이라고 덧붙였다.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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