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이언트.서버 환경의 보급확대에 따라 이를 지원하기 위한 그룹웨어 신제품 출시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글과컴퓨터 큐닉스컴퓨터 포스데이타 핸디소프트 나눔기술 등은 일반기업의 근거리통신망(LAN)기반 클라이언트.서버 시스템 도입이 급증하면서 이를 지원하는 업무용SW인 그룹웨어의 공급경쟁에 본격 나서고 있다.
이와 함께 업계는 기존 그룹웨어 대부분이 전자우편이나 결재시스템 수준 에머무르고 있다고 판단、 LAN자원 활용도와 업무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신제품 개발 및 업그레이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업계는 특히 그룹웨어가 기존 업무용 및 개인용 SW를 통합해갈 뿐 아니라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 DBMS 과의 연동.연계가 중시되는 추세와 관련、 1~2 년내에 이 분야가 국내 SW산업을 대표하는 제품군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보고신규시장 개척에도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같은 판단에 따라 한글과컴퓨터는 기존 개인용 패키지SW 중심 전략에서 탈피、 최근 현대정보기술과 공동으로 그룹웨어 "오 비젼(O-Vision)"의 개발을 완료하고 내달부터 현대그룹 계열사와 협력사들을 중심으로 본격공급에 나선다. "워크플로우2.0"으로 기존시장에서 선두그룹을 형성하고 있는 나눔기술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그룹웨어에 전자문서교환시스템(EDI) 기능을 통합하는 신제품을 내달중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나눔기술은 또 한글과컴퓨터와 새로운 방식의 그룹웨어 제품 공동개발에 나서기로 하고 자사가 서버플랫폼 및 통신부문을、 한글과컴퓨터가 클라이언 트플랫폼 설계를 각각 분담한다는 데에도 합의했다.
포스데이타는 기존 전자메일결재시스템 "메아리"에 전자캐비닛.화상회의.
게이트웨이기능 등을 추가한 "마이포스(MIPOS)"개발을 완료하고 내달 개관 하는 국내 최대 지능형빌딩 포스코센터에 이를 설치했으며 공급확대에 적극나서고 있다.
큐닉스컴퓨터도 기존의 전자우편 "큐메일"에 워드프로세서.데이터베이스.
폼프로세서등을 통합했으며、 "윈도즈NT" 및 "윈도즈95"를 동시 지원할 수있는 "오피스 오.K"의 개발을 완료하고 내달부터 시판에 나선다.
국산 그룹웨어 시장의 20% 이상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핸디소프트도 기존 핸디 오피스 에 광파일링 시스템、 팩스송수신 기능、 전자회의 기능 등 을통합한 "핸디*엔터프라이즈웨어"를 개발、 본격 공급에 나섰다.
이밖에 LG소프트웨어는 기존 전자결재시스템 "오피스메일"에 광파일링 시스템 등의 통합을 추진하고 있으며、 삼보데이타시스템과 삼성전자도 기능을 확장한 "하나로"와 "토우"를 각각 공급하고 있다. <서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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