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 고해상도 A3사이즈 컬러잉크젯 신제품 발표

삼보컴퓨터(대표 이정식)가 7백20dpi 해상도를 지닌 A3사이즈의 컬러잉크제트프린터 제품명 스타일러스 프로XL)를 개발、 이달부터 시판한다.

새로 발표된 이 제품은 전자출판、 디자인、 그래픽 아트 등 전문가 시장을 겨냥한 것으로 IBM과 매킨토시를 모두 지원、 기존의 매킨토시 사용자들도 사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2 개의 컴퓨터를 동시에 연결해 사용할 경우 프린터가 양쪽 기종의 출력신호를 감지해 자동으로 출력하는 것을 비롯、 전기적인 압력을 이용한 마하방식으로 잉크를 분사해 용지의 번짐현상을 제거했다.

이밖에 신마이크로웨이브 기술을 사용、 인쇄될 때마다 헤드가 지나간 줄자 국이 남는 벤딩현상을 제거했고 울트라 파인잉크를 사용해 각종 용지와 OHP 필름 등에의 응착률을 높였다.

삼보컴퓨터는 이 제품의 가격을 본체의 경우 2백50만원(VAT별도)、 소모품은 기존보다 저렴한 컬러잉크 3만원、 흑백잉크 1만5천원으로 각각 책정했다.

<김윤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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