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닉스컴퓨터가 9월1일로 창립 14주년을 맞이해 2000년대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고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큐닉스컴퓨터는 오는 2000년대에 모든 개인용 컴퓨터 관련시장에서 선두자리 로 올라서기 위해 회사의 모든 조직과 역량을 고객과 마케팅 지향으로 정립 시키겠다는 계획을 수립했다.
고객지원부의 확장 및 전국의 서비스망 확충을 위한 핫라인 설치 등 기존에실시했던 고객지원업무에서 한걸음 나아가 고객지향의 서비스 강화작업에 박차를 가한다는 것이 주요내용.
지난 연초 계열사인 큐닉스데이타시스템을 통합 흡수하며 대대적인 조직개편 을 실시했던 큐닉스컴퓨터가 이를 통해 또 한번의 도약을 꿈꾸고 있는 것이다. 레이저프린터를 비롯해 국산 랜카드, O/A용 잉크제트 프린터 등에서 현재 국내 시장점유율 수위를 기록하고 있는 큐닉스컴퓨터가 처음 창업한 것은 지난81년. 당시 한국과학기술원 교수였던 이범천 박사를 주축으로 5명의 공학도가 5천 만원의 자본금으로 출발했던 큐닉스컴퓨터는 현재 83억원의 자본금과 4백명 의 종업원을 지닌 중견 컴퓨터 전문회사로 성장했다.
큐닉스컴퓨터는 국내 최초로 워드프로세서를 개발한 것을 필두로 레이저프린터 CD롬 타이틀, 외곽선 서체용 프린터, PC품목 KS마크 획득 등 꾸준한 노력을 전개해왔다.
이 회사의 김대열 과장(34)은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삼아 매출액 1천억원 을 바라보는 중견기업으로서의 소임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의 행보를 지켜 봐달라고 힘주어 말한다.
한편 큐닉스컴퓨터는 창립 14주년을 맞아 우수 모범사원과 장기 근속사원들 을 포상하는 한편 경기도 청평에서 전국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단합대회를 실시한다. 〈김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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