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전자의 EU(유럽연합)지역 본부 역할을 맡게 될 영국 런던 현지법인이 1일 출범한다.
현대전자의 런던 현지법인은 독일어권인 독일 스위스 오스트리아 베네룩스 3국을 제외한 전 유럽의 판매 및 마케팅 부문을 총괄 담당하게 되며 법인장 은 유현규상무가 맡는다.
현대전자는 이번 런던법인 출범을 계기로 유럽 지역 공략을 가속화하기 위해올 하반기중 스톡홀름 더블린 밀라노 등에 지점을 추가 설치、 매출 증대 는물론 현지 진출을 겨냥한 기반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현대전자는 연내에 미국 싱가포르 등을 포함、 총 8개의 해외법인을 갖추고연말까지 총 33억 달러의 해외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이 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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