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데이타(대표 장문현)와 현대정보기술(대표 김택호)이 현대강관 울산 내연공장의 통합생산관리시스템 프로젝트사업자로 선정됐다.
3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프로젝트 규모가 1백20억여원에 달해 그동안 업계 의관심을 집중시켜 왔던 이 프로젝트 사업권자로 포스데이타와 현대정보기술 이각각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부문에서 선정됐다.
현대강관은 현재 울산에 1백80만톤 규모로 내연공장을 건설중인데 이들 두 업체는 제품 수주에서부터 생산 출하에 이르는 전과정을 컴퓨터로 통제하고 관리하는 통합생산관리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이 생산관리시스템은 공장내 생산부문시스템과 본사의 관리시스템을 통합 、모든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처리함으로써 제품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안정적인 조업기반을 돕게 된다.
이시스템은판매.구매.출하 등을 관리하게 될 경영정보시스템(MIS)과 생산 관리부문、 생산 종합관제실시시스템 등 총 11개 단위시스템으로 구성된다.
포스데이타는이시스템의개발방향을 수주.생산.출하의 일관화、 정보의 통합및 공유화、 온라인 실시간에 의한 정보와 실물의 동기화、 계획 지향형시 스템 구축 등으로 잡고 2단계에 걸쳐 이 시스템을 완성할 계획이다.
1단계는 생산부문으로 오는 9월부터 97년8월말까지이며 2단계는 관리부문 으로 98년 5월까지이다. <구근우 기자>
IT 많이 본 뉴스
-
1
'과기정통AI부' 설립, 부총리급 부처 격상 추진된다
-
2
갤럭시에서도 애플TV 본다…안드로이드 전용 앱 배포
-
3
애플, 작년 4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40% 육박
-
4
삼성 갤럭시 점유율 하락…보급형 AI·슬림폰으로 반등 모색
-
5
이통3사, 갤럭시S25 공시지원금 최대 50만원 상향
-
6
공정위 '유튜브 뮤직' 제재 2년 넘게 무소식…국내 플랫폼 20%↓
-
7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AI GPU·인재 보릿고개…조속한 추경으로 풀어야”
-
8
인텔리안테크, 美 'Satellite 2025' 참가 성료
-
9
앱마켓 파고든 中게임, 국내 대리인 기준 마련 촉각
-
10
“AI G3 도약 핵심은 AI 인프라…국산 NPU도 적극 활용해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