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영화제작사의 선두주자격인 기획시대(대표 유인택)와 성연엔터테인먼트 대표 이춘연)가 통합、 "시네 2000"을 출범시킨다.
두 영화사 대표는 영화제작에 따른 위험을 분산하고 지속적인 제작 능력을 갖추기 위해 1대1 통합을 결정했으며 새 회사는 당분간 공동대표체제로 운영 된다고 밝혔다.
이춘연사장은 "두 회사의 통합으로 제작기반이 확충됨에 따라 한쪽에서 영화를 제작하면서 다른 한쪽으로는 다음 영화를 충실히 기획할 수 있는 여건 이조성돼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영화제작이 이루어질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유인택씨는 기획시대를 운영하면서 "우연한 여행" 등을 제작했으며 지난해 너에게 나를 보낸다"를 제작해 좋은 흥행성적을 거뒀고、 이춘연씨는 첫 작품인 "손톱"으로 한국영화계에 미스터리 영화를 개척했다.
새 영화사는 앞으로 "지독한 사랑" "하드 라이너" "오 마이 가드" 등 현재기획중인 4편의 영화를 만드는 한편 배우를 양성하기 위한 연기아카데미를운영할 계획이다. <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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