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부터 시험방송에 들어갈 케이블TV 바둑전문채널인 주 한국바둑텔레비전 BTV.대표 김현정)이 최근 무선호출기(페이저)와의 주파수 혼선문제로 채널을 40번에서 46번으로 변경했다.
21일 BTV는 오는 10월 시험방송 개국을 앞두고, 전국 50여개 종합유선방송국 SO 을 순회하며 기존의 채널 40번대의 주파수대역을 점검한 끝에 일부 SO지 역에서 무선호출대역의 신호레벨이 겹치는 것을 발견, 이달초 채널을 46번으 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한편 BTV는 최근 바둑전문 채널로서의 이미지 구축을 위해 바둑텔레비전의 로고를 정했다. <조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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