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컴퓨터전시행사인 "컴덱스"에서 우리나라가 "올해의 국가(feature d country)"로 최종 선정되기 위한 준비작업이 민-관합동으로 본격 추진된 다. 14일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한소협)는 우리나라가 내년 6월 "컴덱스 스프 링96"에서 "올해의 국가"에 선정되기 위한 행사준비작업을 정보통신부 주관 하에 본격 추진키로 하고 업계 대상의 설명회 및 의견수렴회를 오는 17일 한 소협 회의실에서 갖기로 했다.
이와관련、 한소협은 최근 정보통신부로부터 "컴덱스 스프링96"기간동안 한 국관 설치와 각종 세미나 등 "올해의 국가"행사프로그램을 민간업계의 해외 마케팅 강화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소협은 또 우리나라와 함께 후보로 추천된 대만과 경합하기 위해서는 업계 의 전폭적 지지와 합의를 이끌어내는 것이 급선무라고 판단、 공동 추진주체 로서 언론사와 대한무역진흥공사 등을 참여시킨다는 방침이다. 17일 설명회 및 의견수렴회에서는 정보통신부 이재홍과장(정보통신기술과)의"정부 정책방침 및 "올해의 국가"지원가능성"에 대한 설명에 이어 한소협측관계자의 컴덱스 스프링96"의 "올해의 국가"소개"가 있을 예정이다.
이에앞서 우리나라는 지난6월 대만과 함께 "컴덱스" 주최측으로 부터 "올해 의 국가"후보로 추천됐으나 업계의 인식부족과 당국의 무관심으로 선정시한1 개월여를 앞두고 무산위기에 처해 있었다(본보 7월31일자 7면).
한편 "컴덱스"전시회에서 우리나라가 "올해의 국가"로 최종 선정될 경우 주최측의 배려에 의해 전시장내 대규모 한국관 설치、 각국 민-관VIP 및 언론 인 초청 주무부처장관연설 등 비중있는 행사를 치를 수 있게 된다. 이와함께1백여개국 10만여명(95년 기준)의 바이어 참관객들을 대상으로 각종 기자회 견、 국가 및 기업차원의 예술.홍보행사、 특별 옥외광고판 설치 등 국내 산업을 해외에 집중적으로 알릴 수 있는 마케팅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올해의 국가"의 최종 선정은 오는 10월에 있다. <서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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