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경그룹이 주파수공용통신(TRS) 제2전국 사업자 수주전에 본격 참여한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정부의 통신사업 구조조정 방침으로 개인휴대통신(PC S).TRS를 비롯한 신규 통신사업권에 대한 기간통신사업자들과 재벌그룹들의 물밑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선경그룹이 TRS분야의 전국사업자수주 전에 진출키로 내부방침을 확정、 본격적인 준비 작업에 착수해 재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선경그룹은 이를 위해 그룹회장 직속의 데스크 포스팀인 정보통신운영위원회 를 지난 7월중에 구성、 본격적인 세부 추진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전해졌다. 그룹회장 직속으로 운영될 "정보통신운영위원회"는 선경그룹의 YC&C、 (주) 유공、 선경유통、 SKC、 한국이동통신 등 30명의 실무진으로 구성됐으며 하부조직으로 5~6개의 실무 전담팀을 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선경그룹의 TRS사업은 한국이동통신이 맡아 진행해 왔는데 한국이동통신이 PCS사업자 수주권으로 방침을 선회함에 따라 선경그룹이 TRS제2전국사 업자 수주전을 맡게됐다.
선경그룹이 TRS제2전국사업권 경쟁에 본격 가세함에 따라 TRS제2전국사업권 을 둘러싼 재계의 경쟁은 아남그룹、 기아그룹、 한화그룹 등 4개그룹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게 됐다. <김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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