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는 지금 "체코의 채식혁명"(KBS1 밤 10시) 요즘 체코에는 채소를 먹어야 한다는 사회적 운동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그것은 육류가 귀해서가 아니다. 채소를 먹어야 하는 이유는 과거 공산 독재정권이 남긴 유산 때문이다. 과거의 공산정부는 국민들에게 지방질이 많은햄과 소시지를 공급했다. 그 결과 대다수 체코 국민들은 비만에 가까울 정도로 살이 찌게 됐으며 동맥경화, 고혈압 등의 증상을 앓고 있다. 이런 까닭으로 체코에서는 채소를 먹자는 운동이 일어나고 있다.
<>책이 있는 스튜디오 "녹색환경 소설집-도요새에 관한 명상"(EBS 밤 7시5 분) 환경문제를 소재로 다룬 우리 문학의 대표적 작품들을 모은 것이 이른바 녹색환경소설집이다. 지금까지 발표된 작품 가운데 이 책의 표제작이기도 한 김원일의 "도요새에 관한 명상"과 조세희의 "기계도시" 등 5편의 환경소설이 실려있다. 녹색환경 소설을 감상해 보고 평론가의 이야기도 들어본다.
-드라마 <>TV소설 "길"(KBS2 오전 8시40분) 유리는 원영에게 선우에 대해 과민반응을 보이는 미정을 이해할 수 없고 개인생활을 모두 희생하고 춤만 생각하고 살아야 한다며 자신을 가둬두려는 엄마 때문에 숨이 막힌다며 괴로움을 털어놓는다. 한편 오과장이 자기부서의 이사로 발령된다는 소식을 들은 지만은 기어이 자기를 몰아내자는 거냐며 화를 참지 못한다.
<>바람은 불어도(KBS1 밤 8시30분) 진해는 다시 회사에 다니며 안정을 찾아가나 찬해에 대한 서운함이 쉽게 사라지질 않는다. 산해는 경주를 데리고 집에 함께 오고, 정훈과 금복은 그들을 다정스럽게 맞이한다. 김반장과 함께 저녁을 먹던 말자는 정택에 대해 이것저것 궁금한 것을 묻는다. 경주로 인해 온가족이 모인 산해 식구들은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애순과 청자와 자리를 함께 한 경주는 어릴적 얘기를 하며 한층 가까워진다.
-영화 <>납량특선Ⅰ "에일리언 Ⅲ"(SBS 밤 10시45분) 우주선 밖으로 몰아냈던 에일리언이 다시 우주선 안으로 들어온다. 에일리언은 숨어다니다가 화재를 일으키고 이를 감지한 컴퓨터는 즉시 동면유지시스 템을 차단하고 동면상태에 있는 사람들을 비상탈출 캡슐로 옮겨 근처에 있는행성에 불시착시킨다. 탈출캡슐에 숨어든 에일리언은 불시착하자마자 개의 몸속으로 들어가 숨고 에일리언과의 새로운 싸움이 시작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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