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이헌조)의 홈팩시밀리 "가가호호"가 월평균 6천여대 이상의 판매실적을 보이며 국내 팩스업계에서는 처음으로 단일기종으로 5만대 이상의판매실적을 기록했다.
LG전자는 지난해 9월 "가가호호"를 출시한지 10여일 만에 2천5백여대의 판매 대수를 기록하는 등 지난해 12월까지 월 평균 8천대 정도의 매출실적을 올리고 올들어서는 월평균 6천대정도를 판매해 6월말까지의 누계로 5만6천대를 판매했다고 27일 발표했다.
LG전자는 "삼성전자의 홈팩스시장 가세 이후 다소 판매량이 줄어들긴했지만이후에도 "가가호호"를 월평균 6천여대씩 꾸준히 판매했다"고 밝혔다.
LG전자가 지난해 9월 선보인 "가가호호"는 국내 최초로 20만원대 가격에 팩스.전화.복사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 기존 사무기기로서의 팩스 이미지를 탈피하며 팩스대중화를 선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제품은 또 일반적으로 제품 측면에 부착된 수화기를 제품 위쪽에 배치하는 등 인체공학적인 설계로 작년도 상공자원부 주최 산업 디자인전에서 우수 상품으로 선정됐으며 디자인 포장개발원이 주는 SD마크를 획득했다. LG전자 는 지난 4월 팩스.전화번호、 오동작 등 모든 작동상태를 나타내는 액정표시 장치(LCD)를 부착한 신제품을 출시、 홈팩시밀리 기능 다양화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함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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