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선(대표 권문구)은 그동안 전량 수입에 의존해온 항공기 및 자동차용 구조물 전기.전자 복합형상 부품용 소재의 산업용 알루미늄사업에 참여한다 고 21일 발표했다.
이를 위해 LG전선은 지난 4월 일본 고하전공과 알루미늄 압출 및 생산기술에 관한 기술 협력 계약을 맺고 이달 말까지 경북 구미공단에 대지 8만3천평、 건평 6천평 규모의 인동 알루미늄 생산공장을 완공할 계획이다.
LG전선은 이 공장에 총 5백억원을 투입해 알루미늄 용해로 5개、 연속 주조 압연기 1기、 압출용 빌리트 주조설비 2개 라인、 3천3백t급 압출기 4기、 시험 및 검사설비 등을 설치, 주조.압출.가공에 이르는 전생산공정을 갖추기로 했다.
LG전선은 이 공장이 본격 가동되면 각종 합금 빌리트 3만t、 산업용 압출재1만t 알루미늄 로드 2만t 등 총 6만t의 각종 산업용 알루미늄을 생산할 수 있게되며 연간 2천만달러의 수입대체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LG전선은 산업용 알루미늄부문에서 96년 6백억원、 2000년 1천5백억원의 매출을 계획하고 이 부문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국내 알루미늄시 장은 판재와 건축용 새시를 포함해 연간 1조5천억원 규모에 달하며 이중 산 업용 알루미늄은 1천5백억원 정도로 추산되고 있다. <김병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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