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는 전화번호부가 전화국에 가지 않아도 가입자의 가정이나 사무실까지 직접 배달되며, 내용 또한 종합생활정보지로 발전되는 등 전화번호부 이용제도가 크게 개선된다.
한국통신(대표 이준)은 전화번호부가 국민에게 "종합생활정보지"가 될 수 있도록 올 하반기부터 번호부 지면을 넓혀 풍부한 생활정보를 수록토록 개선하는 한편 배부방법도 이용자에게 직접 배달하는 체제를 지역별.단계적으로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에따라 한국통신은 우선 이달말부터 발행되는 경북 충남 충북 제주지역 전화번호부부터 시범적으로 배달을 시행하는 것을 비롯해 96년 전국 시.군지역 97년 광역시로 확대하고 서울은 98년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구원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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