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최근 미어레이마이크로시스템즈(AMS)사에 4백만달러를 추가로 투자 지분을 종전 20%에서 37%로 대폭 늘리는 한편 판매망 강화를 위한 공동마케팅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삼성전자(대표 김광호)는 이를통해 대용량 화상정보를 압축복원시켜주는 이미지 압축 프로세서인 ICC와 동화상 구현프로세서인 MEC 등 DSP분야에서 경쟁력을 갖고 있는 어레이사로부터의 기술이전이 한층 용이해졌으며 해외 판매력도 더욱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기술기획담당 김상욱 이사는 "어레이사에 대한 추가투자와 마케팅 분야에 대한 새로운 계약으로 PC시장에 저가로 고품질의 다기능 디지털 비디오 솔루션을 제공할수 있게됨은 물론 향후 HDTV、 세트톱박스、 디지털 카메라 및 VCR 등에까지 관련기술을 응용할 수 있게돼 멀티미디어사업 강화에 적지않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삼성전자와 미어레이사는 91년부터 비디오압축 칩세트 개발에 협력해오다 93 년에 삼성전자가 1백50만달러를 투자해 20%의 지분을 확보、 공식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해왔다. <김경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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