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정보통신.자동차 시장의 호황에 힘입어 커넥터업체들의 매출이 크게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몰렉스는 그동안 가전용 커넥터 일변도의 이미지를 벗고 사업다각화에 주력한데 힘입어 지난 6월로 끝난 95회계연도에서 전년대비 25%가량 늘어난 5백3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이회사는 최근들어 호조를 보이고 있는 통신 단말기용을 비롯해 프린터、 하드디스크 드라이브.
CD롬등 컴퓨터분야의 커넥터 매출이 늘어나고 있다고 보고 향후 데이터통신 분야에 대한 제품개발및 영업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한편 이 회사 는 최근 자동차사업부의 개발과 영업을 일원화한데 힘입어 96회계연도에도 20% 이상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올해들어 자동차와 정보통신분야를 대폭 강화하고 있는 AMP는 올 상반기에 전년대비 20%이상 늘어난 2백30억원의 매출을 올려 올해 목표를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AMP는 올초 자동차분야를 강화하기 위해 건설한 경산공장이 본격 가동에 들어간데다 연간 신장률이 25%에 달하고 있는 통신.PC시장에서 의 수요증가에 힘입어 연말까지는 6백억원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통신분야에 강점을 보이고 있는 히로세코리아도 지난 3월로 끝난 95회계연도 에서 전년동기에 비해 20%이상 늘어난 2백2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 회사는 최근들어 가전분야나 자동차분야도 CD롬.DVD.카내비게이션 등으로 멀티미디어화돼가고 있는 등 통신 응용이 확대되고 있어 향후 통신용 커넥터시장 이 유망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한국단자는 올 상반기에 3백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연말까지 6백억원은 무난히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밖에 LG전선이 엔고 등에 힘입어 올 상반기 매출이 전년대비 약 15% 늘어난 70억원에 달했으며 올해 전체로는 1백50억원을 예상하고 있고 한국버그전 자도 ATM교환기.CDMA 등 이동통신용 및 컴퓨터 관련제품의 매출호조에 힘입어 올상반기에 1백30억원을 기록했고 올해 전체로도 전년대비 2백50% 성장 한 2백50억원을 예상하고 있다. <주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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