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디팩트(EDIFACT)표준원(KEB)은 최근 규정을 개정해 개방형 EDI(Open-E DI)전문위원회를 새로 구성하기로 했다.
18일 KEB에 따르면 최근들어 유엔 및 EDI(전자문서교환) 선진국에서 활발히 추진하고 있는 개방형 EDI분야를 국내에서도 연구하기 위해 그동안 잠정으로 운영하던 전문위원회를 규정을 개정해 KEB산하 정식 전문위원회로 발족하기 로 했다는 것이다.
이 위원회는 KEC(한국에디팩트위원회)의 개방형 EDI전문위원회 역할뿐 아니라 국제표준화기구(ISO)내의 개방형 EDI전문위원회(JTC SC 30)에 대응하는국내 전문위원회 역할 및 그동안 KEC 운영위원회가 겸하고 있던 ISO내의 행정.상업.공업용 서식 및 기재 항목 전문위원회(ISO TC 154) 역할도 수행할 방침이다. 개방형 EDI란 현행 EDI가 거래 상대방간 사전 약정체결 및 구현 테스트가 필요한데 반해 비즈니스별 표준 시나리오를 만들어서 다자간 제약없이 EDI를 구현하도록 하는 것이다.
특히 UN/EDIFACT 개발주체인 UN/ECE/WP.4회의에서도 수년전부터 ISO와 함께 개방형 EDI를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JTC SC 30 그룹에서 개방형 EDI 참고모델 초안을 마련해 가을회기에 보고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6월 EDI 전문가 및 KEC 운영위원을 중심으로 개방형 전문 위원회를 잠정으로 구성해 참고 모델을 검토하는 등 그동안 4차례의 회의를 가졌다. <구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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