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가 갈수록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특허 클레임과 로열티 협상에 대비하기 위해 세계 경제블록별 특허전문가 양성에 나섰다.
대우전자(대표 배순훈)는 미국 일본 유럽 등지의 특허법 제도와 실무절차를 습득하기 위해 최근 4명의 직원을 워싱턴과 도쿄、 유럽 특허청(EPO)이 있는독일 뮌헨에 각각 파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처럼 해외현지에 직원을 파견해 특허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은 전자업계에서 는 대우전자가 처음이다.
이들 국가에 파견되는 직원은 현지 선진기업의 특허정책에 대한 동향분석과 현지 연구소의 특허관리 지원업무、 외국의 특허소송 사례연구、 현지 라이 선스업체와의 연계 및 유대강화、 정보입수를 위한 연락사무소 기능 등을 수행하면서 국제특허분쟁에 대한 종합적인 대응능력을 습득하게 된다. 또 현지에서 대우전자의 국제출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우수한 특허를 조기 확보 해 나가는 역할을 맡게 된다.
대우전자는 앞으로도 관련직원을 계속 외국에 파견해 오는 2000년에는 총 20 명을 경제블록별 특허전문가로 양성할 계획이다. <이윤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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