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데이타시스템(대표 전상호)이 사업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12일 농심데이타시스템은 사업다각화를 위해 기존 시스템통합(SI)연구소 인력을 중심으로 최근 멀티미디어 전략사업부를 신설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 하고 멀티미디어사업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농심데이타시스템은 향후 자사의 전략사업분야를 멀티미디어 부문으로 설정하고 이분야 사업의 강력한 추진을 위해 올 연말까지 최소 20여명의 전문인 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농심데이타시스템은 이를 위해 멀티미디어사업을 위한 기본제품인 MPEG보드.
VGA카드.영상오버레이카드.TV수신카드등에 대한 외국협력업체를 물색중이라 고 밝혔다.
농심데이타시스템이 이같이 멀티미디어부문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려는 것은멀티미디어분야를 하나의 독립된 사업영역으로 파악、 추진하고 있기도 하지 만 궁극적으로는 사업다각화를 통한 토털솔류션을 제공하기 위한 기반확보작업의 일환이다.
농심데이타시스템은 이밖에도 주파수공용통신(TRS).IC카드사업 등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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