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가 정부부처로는 처음으로 통합 사무자동화 시스템 구축을 완료、 12일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
정통부는 12일 오전 10시 21층 대회의실에서 경상현 장관을 비롯한 관계자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 사무자동화 시스템 시연회를 갖고 본격 개통한 다. 그동안 일부 정부 부처가 산발적인 전산시스템을 구축、 활용한 적은 있으나전체적인 실제 업무에 걸쳐 종합적인 사무자동화 시스템을 구축、 활용하는 것은 정통부가 처음이다.
이 시스템의 개통으로 정통부는 앞으로 주요업무 추진현황 관리、 주간.월간 계획및 실적관리、 일정 관리、 각종 일일명령、 기안및 결재、 문서접수및 발송、 정책자료 보고、 통계관리、 공지 사항 안내、 부서별 게시판、 동호 인 모임、 건의등 거의 모든 업무를 온라인상에서 처리하게 된다.
특히 본부 각 부서간 의사교류、 정책자료 공유、 결재등은 물론 산하 관서 와의 보고.지시등이 모두 통신망을 통해 자동으로 이루어져 행정사무 능률 향상에 크게 기여함은 물론 다른 정부부처와의 전산화를 유도하는 계기가 될것으로 기대된다.
정통부의 통합사무자동화시스템은 서울 광화문의 본부와 서울.부산.전남체신청및 전산관리소에 근거리통신망(LAN)을 설치하고 각 지역간을 56Kbps급 의 전용회선으로 연결하는 전국정보통신망(WAN)의 형태를 갖추고 있다.
나머지 충청.전북등 5개 체신청과 정보통신공무원교육원、 전파관리소、 조달사무소등 4개 직할 관서는 우선 단순 통신망으로 연결한 후 단계적인 LAN 구축을 추진할 방침이다.
본부등 5개 LAN구축 관서에는 서버용 주전산기로 선 스파크기종 1대씩을 워크스테이션으로 하고 사무관급 이상은 총3백44대의 486DX급 PC를 보급했으며 서기관급 이상의 단말기에는 펜-디지타이저를 부착、 마우스나 키보드 없이도 전자결재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최승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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