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반도체제조장비협회(SEAJ)와 국제반도체제조장비재료협회(SEMI)의 조사에 따르면 4월중 세계시장에서의 반도체제조장비 판매액은 전년동기비 73.5 % 증가한 18억2천8백만달러로 집계됐다.
유럽시장이 전년동기비 감소를 보인 이외는 모든 지역이 대폭 신장한 것으로나타났다. 특히 한국、 대만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지역의 신장이 두드러졌다. 4월중 판매액을 지역별로 보면 북미시장은 63.8% 늘어난 5억1천4백만달러、 일본이 78.1% 증가한 5억5천6백만달러、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가 2.27배인6 억4백만달러 등으로 나타났다.
또 같은 기간중 장비별 판매액을 보면 웨이퍼프로세스용 장비가 76.8% 증가 한 12억7천7백만달러、 조립용 장치가 57.7% 늘어난 1억3천2백만달러、 검 출용 장비가 80.2% 증가한 3억8백만달러로 각각 집계됐다. <신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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