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연구소(소장 변승봉)는 국내 중전기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전기 에너지 이용기기의 핵심기술인 전력변환기술을 관련 중소기업에 이전키로 했다. 한국전기연구소는 국내 중전기시장 개방에 대비하기 위해 올해부터 오는 98 년까지 50억원을 투입、 자체보유하고 있는 기술개발자원을 이용해 변환기기 의 핵심기술보급、 시험장비 지원、 제품관련 규격보급 및 분석、 수요개발 및 교육 등 전력변환기술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전력변환기술 지원사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전력변환기술은 한국전력에서 공급하는 전기에너지를 사용자의 용도에 맞도록 가장 적절하게 변환시키는 복합기술로 기술 파급효과가 크나 기술분석이 어려워 국내 기술수준은 선진국에 비해 20년 이상 뒤지고 있어 대부분 기술 을 도입해 사용하고 있다.
전기연구소는 이에 따라 오는 98년까지 4년간 *전력변환기기의 객관적인 품질보증을 위해 표준화하고 *이미 개발된 기술에 대한 상업화 *관련기술 및시장동향을 파악하기 위한 수요개발기술조사 *현장기술인력들에 대한 재교 육 등을 지원、 전력변환기술을 활성화시켜 중전기기 산업의 선도기술로 육성해 나간다는 것이다.
또 연구소와 관련기관간 유기적인 협조체제구축을 위해 기술회원제를 운영、 기술협력에 의한 애로기술의 신속한 타개와 함께 회원상호간의 기술협력과 선진기술을 조기에 확보해 나가도록 할 방침이다.
전기연구소는 전력변환기술 지원사업으로 중전기 관련 중소기업의 기술경쟁 력은 물론 산.학.연 협동연구의 교두보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전력변환기기 표준화 및 관련산업 고부가가치화、 중전기기산업 활성화 등으로 중전기기 산업의 자립기반을 구축하고 고도화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전망했다. <양승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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