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한국통신 경찰청 등 관납에 주력해 온 (주)일진(대표 라헌주)이 국내 무인경비 용역업체를 대상으로 무인경비용 단말기 시판에 나섰다.
일진 정보통신사업본부는 최근 국내 무인경비 용역업체를 대상으로 한 민수 시장을 겨냥해 안전관리회사 전용 소프트웨어를 탑재하는 등 기존 제품의 성능을 한층 개선한 "무인경비용 단말기"를 개발、 본격 시판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이 회사는 우선 한국통신의 무인경비시스템이 시범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서울 대구 대전 지역의 안전관리업체를 대상으로 판매에 주력하고 오는 10월부 터는 부산 인천 등지로 대상 지역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일진이 이번에 민수시장을 겨냥해 개발한 "무인경비용 단말기"는 신규가입자 를 위한 "ACT-II"와 기존의 DTMF(Dual Tone Modulation Frequency) 통신방식 의 단말기를 사용하던 가입자를 위한 "ACT-III" 2종이다.
이 가운데 "ACT-II"는 전화회로를 이용해 SSM(Spread Spectrum Midulation) 통신방식을 사용하는 한국통신의 원격 안전관리시스템(TSS)망에 연결、 화재.가스누출.방범 등 가입자의 위급상황을 무인경비 용역업체에 자동으로 신고해 주는 가입자용 단말기로 통화중에도 안전관리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것이특징이다. 특히 전화선이 단선되어 통화가 불가능한 상황에도 한국통신의 각 전화국에 설치돼 있는 감시장치(스캐너)가 단선신호를 무인경비업체 정보수신장치에 전달、 신속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해 안전성이 뛰어나다.
또한 "ACT-III"는 기존의 DTMF 통신방식이 단말기를 TSS망으로 전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컨버터용 장치로 이를 연결하면 기존 제품을 "ACT-II"처럼 사용할 수 있다.
한편 무인경비용 단말기는 외산 제품에 비해 안전성 및 경제성이 우수해 향후 상당한 수입대체효과가 기대된다.
외산 제품은 DTMF 통신방식을 사용、 전화 통화중일 경우에는 시스템 활동이 중단돼 각 가입자 및 무인경비용역업체가 전용선을 가설해야 하는 단점이 있었다. <김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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