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시스템통합업체(SI)업체들의 올 상반기 매출이 최고 85%까지 급신장한것으로 나타났다.
6일 삼성데이타시스템(SDS).현대정보기술(HIT).LG-EDS시스템.쌍용정보통신.
?포스데이타 등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평균 30%정도에 머물었던 매출신장이 올 상반기에는 최소 42%에서 최고 85%까지 매출신장세를 기록해 전반적으로 SI산업이 호황을 누린 것으로 분석됐다.
SDS는 지난 상반기동안 삼성중공업.삼성전자.삼성생명 등 그룹계열사의 대형 SI사업을 추진해 지난해 상반기 1천6백69억원에 비해 43%가 성장한 2천3배8 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지난해 상반기 매출액이 4백50억원에 불과했던 HIT는 올들어 82%이상 신장 한 8백20억원을 달성해 국내업체중 가장 높은 신장세를 기록했다.
HIT는 지난해 까지만해도 현대그룹의 SM(시스템통합관리)사업에 그쳤으나 올 들어 현대정유.한보그룹.한솔제지 등 대외 SI사업에 본격 나선 것이 매출급 신장의 요인인 것으로 분석됐다.
LG-EDS시스템은 올 상반기동안 LG그룹의 56개 지역을 연결、 통합연구망을 구축하고 조선대 등 대학정보시스템을 수주해 지난해 상반기 보다 50%이상 늘어난 7백6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쌍용정보통신은 원광대.농협통합OA.명지대.신세기백화점.경남은행 등에 LAN (근거리통신망) 구축과 성남시 상하수도GIS、 원주시 상수도 GIS프로젝트 수주 등으로 지난해 상반기 4백20억원보다 1백48억이 늘어난 5백68억원의 매출 을 달성했다.
포스데이타는 포스코그룹의 SM사업을 본격화했고 CIM사업을 적극 추진、 지난해 상반기의 4백52억원에 비해 72%이상 성장한 7백80억원의 매출을 기록 했다. <구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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