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공계 정부출연 연구기관에 대한 민간산업계의 수탁연구를 촉진하기 위한 신기술 실용화 개발사업(가칭)"이 새로 추진된다.
또 우수한 연구원이 연구사업의 수주에 얽매이지 않고 창의적인 연구를 수행 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하는 "우수과학자 책임연구사업(가칭)"도 새로 추진될 전망이다.
5일 과기처에 따르면 연구사업비 편성과 배분을 비롯 연구사업 수주 및 관리 등을 종합 담당하고 있는 출연연구기관 관리체계가 내년 1월부터 연구 또는사업과제 프로젝트 중심체제로 운영、 관리되는 이른바 "프로젝트 베이스시스템 으로 전환된다. 이에 따라 이를 보완하는데 필요한 신기술 실용화개발 사업과 우수과학자 책임연구사업 등 추가프로젝트를 발굴、 시행해 나갈 방침이다. 신기술 실용화 개발사업은 프로젝트 베이스시스템 도입에 따라 기업들이 연구수주원가의 상승을 우려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민간 산업계의 수탁연구를 유인키 위한 제도적 보완장치로 민간산업계 수탁연구에 대한 총연구원 가의 30%를 정부가 매칭펀드로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우수과학자 책임연구사업은 기존의 과제지향형 사업체제의 한계를 극복하고 연구자 중심의 사업체제를 구축、 보완키 위한 것으로 프로젝트 베이스시스템의 도입으로 저하될지도 모를 연구원들의 연구의욕을 고취하고 사기진작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이다.
과기처는 이같은 새로운 제도 마련과 함께 연구사업비중 직접경비를 관리할 연구책임자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직접경비내의 회계관리는 대폭 줄이는 등 연구관리행정을 간소화한다. 그리고 연구원별 참여율 관리를 위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등 프로젝트 베이스시스템 도입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양승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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