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상반기에 수출이 크게 늘었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기아는 올해 6월까지 총 14만7천8백67대의 자동차를 수출, 9만6천9백84대를 수출한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52.5%의 높은 신장률 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부터 북미지역과 유럽에 본격 수출하고 있는 스포티지는올해초 독일 카만사에서 현지 조립생산과 더불어 북미지역에 월 2천대, 유럽 에 월 1천대 이상의 수출실적을 기록, 9배 이상의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또한 반제품으로 현지조립생산하고 있는 녹다운(KD)수출은 포장능력의 향상 과 파키스탄, 독일 등의 신시장 개척에 따른 지속적인 주문 증가로 3만4천6 백62대를 수출, 1만6천5백12대를 수출한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1백9%신장 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까지 영국에만 수출했던 프라이드의 경우, 유럽 전역으로 확대한 결과2천7백6대에 그쳤던 지난해에 비해 올해에는 9천3백15대를 수출, 2백44%의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으며 베스타도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 등의 유럽물량 이 크게 증가해 1만6백43대를 수출, 4천1백79대를 수출한 지난해에 비해 1백 54%의 증가율을 보였다.
이에 따라 기아측은 올해 수출 목표인 28만5천대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전망 하고 있다. <조용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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