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석사업, 즉석복권-전화카드 겸용 자판기 출시

공중전화기 생산업체인 반석산업(대표 이성주)이 즉석복권과 전화카드를 동시에 판매할 수 있는 즉석복권-전화카드 자동판매기를 국내 처음으로 개발、 출시했다. 이 회사가 개발한 즉석복권-전화카드 자판기(모델명 BVM-CL-504)는 공중전화 카드 2백매와 즉석복권 4백매를 저장.판매할 수 있으며 1천원권용 지폐식별 기가 장착돼 있다. 상품 선택 버튼은 모두 3개로 전화카드 버튼이 1개、 복권 버튼이 2개로 돼있어 판매량에 따라 상품을 변경할 수 있다.

도난방지시스템이 장착돼 있으며 상품투출구가 위쪽에 있어 사용자는 허리를 구부리지 않고도 전화카드나 즉석복권을 구입할 수 있다.

반석산업은 이 제품 개발에 앞서 지난해 공중전화카드 자판기를 선보였는데기능 및 디자인을 보완하여 서울지역과 부산.경남지역의 대리점을 중심으로 본격 출시하고 있다. <박영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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