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 PCB업체인 대덕전자가 한국능률협회가 최근 발표한 5백45개(올3월말 기준) 상장사의 지난해 기업우량도 분석에서 1백점 만점에 총 76.30점으로 종합순위 13위 올라 PCB업계의 대표주자임을 다시한번 입증.
데크업체인 새한정기(종합 8위)와 함께 전문부품업체로는 두번째로 우량도 종합순위 20대 기업에 랭크된 대덕전자는 안정성 22.51、 규모 및 활동성 11.75 성장성 20.24 등 비교적 높은 점수를 획득.
그러나 수익성면에서는 30점 만점에 21.80을 받아 우량도 상위20대 기업중 최하위를 기록、 PCB업계가 전반적인 호황에도 불구하고 원자재가격상승 등으로 채산성이 악화되고 있음을 재확인.
반면 PCB용 원판제조업체인 신성기업은 종합순위에서는 20위권내에 들지 못했지만 수익성면에서는 한국이동통신.삼성전자.새한정기 등에 이어 전체 8위 에 올라 대조. <이중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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